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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우크라산 농산물’ 갈등 격화…‘국경 일시 폐쇄’까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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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2-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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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산 저가 농산물 유입에 항의하는 농민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폴란드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폴란드 언론 PAP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일시적 국경 폐쇄와 교역 중단을 우크라이나와 논의하고 있다. 이 해결책은 일시적이고 서로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투스크 총리는 우크라이나와 협의해 힘든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29일 바르샤바에서 농민단체 지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국경 폐쇄를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국경을 폐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측에서 이와 관련해 아무도 협상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에게 안정적인 국경은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폴란드 농민들은 전쟁 발발 이후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와 수입할당량 제한을 폐지해 농산물이 저가로 유입되자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경봉쇄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폴란드 농민들은 화물열차를 멈춰 세우고 우크라이나 곡물을 도로에 쏟아버리는 방식의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국 농민들은 트랙터를 끌고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로 향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볼로디미르 인스타 팔로워 구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1일 EU 지도자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을 제안했다. 이틀 뒤에는 데니스 슈미할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폴란드 국경을 찾아가 협상을 인스타 팔로워 구매 요청했지만, 폴란드 측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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